자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.
Ⅱ. 본론
1. 선행연구 - 자음 체계
자음이란 허파에서 나오는 숨이 목구멍·혀·입과 같은 발음기관에서 방해를 받아 나는 소리로 모음의 앞뒤에 연결되어 다양한 음절을 형성하는 구실을 한다. 자음은 모음보다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. 자음을 분류하는 방식
들어가는 말
국어 자음군에 대한 논의의 주제는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. 첫째, 15세기 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음가는 무엇인가, 둘째, 그것이 자음군이었다면 그것은 언제 어떻게 생성되었으며, 그 기원은 무엇인가, 셋째, 자음군은 언제 무엇으로 왜 소멸하였는가 등이 그것이다. 따
2.4 어간 말 자음군 표기
근대국어의 어간 말 자음군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.
ㆍㄱ이 선행하는 경우 : ㄳ
ㆍㄴ이 선행하는 경우 : ㄵ, ㄶ
ㆍㄹ이 선행하는 경우 : ㄺ, ㄻ, ㄼ, ㄾ, ㄿ, ㅀ
ㆍㅁ이 선행하는 경우 : ㅲ (체언 어간 말음으로만 쓰임)
ㆍㅂ이 선행하는 경우 : ㅄ
ㆍㅅ이 선행
자음이 선행할 때 그 실현이 활발하지만 그 외의 다른 자음이 선행하거나 자음을 선행시키지 않을 때는 움라우트의 실현이 상대적으로 덜 활발하다. 이와 같이 중앙어를 중심으로 한 중부방언의 움라우트현상은 ‘ㅣ←ㅡ, ㅟ←ㅜ, ㅔ←ㅓ, ㅚ←ㅗ, ㅐ←ㅏ’와 같은 모음 대립을 이루어 국어의 최대 모
혼합된 사실에 기인한다.
1.1 자음
첫째, 단어의 끝에 오는 /r/의 발음과 자음에 선행하는 /r/의 발음에 차이가 있다. 영국의 /r/이 단어의 끝에 오는 경우(far, bear, roar)에서는 /r/발음을 하지 않으며, 모음 앞(read, real far away)에서만 발음을 한다. 그러나 미국영어에서는 /r/음이 어느 경우에도 발음된다.